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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서 트리를 꾸미는 날입니다.

일단 아침 식사를 하고 가려고 합니다.
독일 아침 가정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빵에 버터를 바르고 치즈나 소시지를 넣어 먹습니다.
빵이 쫄깃하지만 달지 않는 빵을 사용하여 단백한 맛으로 먹어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 빵보다 독일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트리를 사러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진짜 나무를 베어서 트리를 꾸미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트리 마다 가격이 달랐는데 흠....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왜 가격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트리를 구매하면 위와 같이 포장해 주는 정말 흥미롭네요. ㅎㅎ

트리를 포장하고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트리 나무줄기를 고정하는 받침대입니다.
저 트리거를 눌러서 고정하는 방식이고요.
아주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아직 꾸미기 전 트리의 모습입니다.
집에 가져오니 생각보다 이쁘네요.
플라스틱 트리에 비해서 아주 풍성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트리를 한번 꾸며보겠습니다.

여러 장식을 사용해서 트리를 꾸몄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트리를 꾸미는 저 공 모양 장식은 유리라는 사실....!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저 장식을 떨어 뜨렸을 때 깨지더라고요.....;;; ㅎㅎ

좀 더 조심할 걸 그랬습니다... 비싸다고 하시던데.....
아무튼!!! 아주 좀 슬펐지만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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