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크리스마스 때 독일에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는 대명절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독일 갈 때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이번에 루프트 한자는 어떤지 궁금하여서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항공기 크기는 뭐... 아시아나랑 비슷해 보이네요. 비행기가 이륙하고 기다리던 기내식이 나왔습니다.한식과 서양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루프트 한자니까 서양식이 더 맛있겠지 생각해서 서양식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벡스 맥주에 서양식 음식... 음 벌써 독일에 도착한 느낌이군요.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벡스 맥주는 제가 좋아하는 맥주는 아닙니다. 그래도 주면 먹어야죠 ㅎㅎ심심한 비행기 안에서의 맥주는 단물과 같았습니다. 메인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