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11

[롯대월드타워] 고든램지버거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는데요.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나요?오늘 리뷰할 식당은 고든 램지 버거 입니다.  처음에 가게를 찾는다고 아주 고생했던것 으로 기억이 납니다.그래도 테이블에 있으니 기분이 좋네요.들어가자마자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가 반겨줬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먼저 트러플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냄새가 정말 좋군요.  얇은 치즈가 있고 트러블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 감자튀김입니다.이게 맛이 없을 수가 없죠!독일인 제 여자친구도 극찬한 감자튀김입니다.튀겨진 감자튀김에서 은은하게 바탕을 깔아주는 치즈와 가끔씩 느껴지는 트러플 가루...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친구와도 방문했었습니다.하지만 친구 입맛에는 별로라고 하더라고요.취향을 타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물..

취미/맛집 2025.03.05

[강남] 온센 텐동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최근 일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바쁜 틈을 타서 잠시 서울로 놀러 갔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에 "온센" 이라는 텐동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주문 후 차를 마셨습니다.이건? 보리차인가요???곡물차인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아주 맛있는 차는 아니고 그냥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텐동을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미소국을 제공해 주셨습니다.이것도 그냥 평범한 미소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주문한 가라아게 텐동부터 나왔습니다.  평소에 저도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슬쩍 뺏어 먹었습니다.음 맛을 보니~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바삭해서 맛있긴 한데... 그냥 가라아게 느낌? 그냥 그 정도였던 것 같..

취미/맛집 2025.03.03

[친칠라] 수수를 처음 데려온 날

포도를 혼자 길러왔습니다.하지만 친칠라는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 마리 더 입양이 필요했습니다.외로워서 꾹꾹꾹 울더라고요. ㅋㅋ 제가 경기권으로 이사를 와서 애니멀 프렌드를 방문해서 입양했습니다. 입양 전에는 아주 귀여운 동물이었습니다.지금은 약간 포악하게 변했지만 .ㅎㅎ 눈이 아주 귀엽네요.포도보다는 작은 눈을 가지고 있지만 빛나는 눈이 아주 귀엽습니다.  입양 후 첫인상은 다람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크기가 작고 만지면 소리 내는 느낌의 야생 동물이었네요.아직도 사람 손과 안 친하답니다. ㅎㅎ사람 손을 싫어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매우 소심한데 식탐은 너무 많아서 누나인 포도의 먹이도 훔쳐서 달아납니다... ㄷ 포도와의 사이는 좋은 편이고요. 잘 때 같이 안으면서 자는 게 너무 귀엽습니다...

[친칠라] 포도를 처음 데려온 날

여자친구와 저는 동물을 아주 좋아합니다.그래서 저희는 친칠라를 하나 기르고 싶어서 입양했습니다.   부산의 버드마켓이라는 곳에 방문하였을 때 한 새끼 친칠라가 여자친구에게 엄청난 플러팅을 하더라고요... ㅎㅎ마치 자신을 분양해라는 것일까요?  엄청난 플러팅에 저희는 넘어가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ㅎㅎ   은신처를 사줘도... 이상하게 이용하는 포도의 모습이 인상 깊네요.. ㅎㅎ  포도는 아기 시절 때도 눈이 아주 컸습니다.지금에 비해서는 마른 편이네요. ㅋㅋ  어렸을 때부터 깔끔해서 목욕을 좋아했습니다.모레를 밥보다 좋아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지금 포도는.... 비만 친칠라의 상태입니다.공이나 다름없는 상태이고요...  순했던 아이가... 고집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오늘 갑자기 포도를 데려온 날이 생각나..

[크리스마스 독일 여행기 - 3]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서 트리를 꾸미는 날입니다.  일단 아침 식사를 하고 가려고 합니다.독일 아침 가정식은  매우 간단합니다.빵에 버터를 바르고 치즈나 소시지를 넣어 먹습니다.빵이 쫄깃하지만 달지 않는 빵을 사용하여 단백한 맛으로 먹어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저는 한국 빵보다 독일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 트리를 사러 갔습니다.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진짜 나무를 베어서 트리를 꾸미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트리 마다 가격이 달랐는데 흠....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왜 가격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트리 포장트리를 구매하면 위와 같이 포장해 주는 정말 흥미롭네요. ㅎㅎ  트리를 포장하고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트리 나무줄기를 고정하는 받침대입니다.저 트리거를 눌러서 고..

취미/여행 2025.02.17

[동백점] 갠지스 인도 커리

저랑 제 여자친구는 인도 음식을 아주 좋아합니다.근데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근처에 인도 식당이 있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커플 세트 B를 주문했습니다.먼저 음료와 샐러드, 닭 스프를 주셨고요.샐러드는 음...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맥도날드 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 맛이었습니다.저는 샐러드에 후추 넣고 올리브유 넣은 약간 단백하고 아삭한 맛을 좋아해서 이런 달콤한 소스는 별로더라고요.  하지만 닭 스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걸죽하고 먹었을 때 닭죽 같은 맛이 느껴졌습니다.정말 맛있더라고요.   커리와 탄두리 치킨이 나왔습니다.배달로 시켜 먹으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서 나오는데요.이렇게 식당을 방문하니 분위기 있게 소형 냄비에 세팅해서 오네요. ..

취미/맛집 2025.02.16

[크리스마스 독일 여행기 - 2] 독일 시골에서 가벼운 산책

이전 게시글에 이어서 독일 여행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지평선에 떠오르는 태양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 풍경을 보며 산책하여 정말 좋았습니다.  숲을 산책하다 보면 사과 같은 과일을 걸어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덫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는 동물을 잡을 만한 덫은 없더라고요.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이건 포획의 목적이 아니라 겨울 때 먹을 게 없는 동물들을 위한 먹이라고 하더라고요.먹을 것을 야생동물에게 나누는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 후 작은 가게에 방문했습니다.크리스마스라서 위의 사진과 같이 마구간 장식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기독교 국가라 예수 관련 장식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후 소세지를 먹었습니다.독일하면 소세지죠..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뭔가 고기의 함량이 많은..

취미/여행 2025.02.15

[크리스마스 독일 여행기 - 1]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독일로

처음에는 크리스마스 때 독일에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는 대명절이기 때문에 꼭 방문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독일 갈 때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이번에 루프트 한자는 어떤지 궁금하여서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항공기 크기는 뭐... 아시아나랑 비슷해 보이네요.  비행기가 이륙하고 기다리던 기내식이 나왔습니다.한식과 서양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루프트 한자니까 서양식이 더 맛있겠지 생각해서 서양식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벡스 맥주에 서양식 음식... 음 벌써 독일에 도착한 느낌이군요.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벡스 맥주는 제가 좋아하는 맥주는 아닙니다. 그래도 주면 먹어야죠 ㅎㅎ심심한 비행기 안에서의 맥주는 단물과 같았습니다. 메인 음식은..

취미/여행 2025.02.14

[종로] 을지면옥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 여름...모기, 파리 등의 각종 벌레....마치 수육을 만드는 듯한 미친 습도와 온도로 사람을 쩌버리는 날씨....진짜 요즘 여름은 너무 끔찍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더운 여름에서도 저는 언제나 냉면이 생각하죠!   처음 방문했을 때  온육수 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이상한 맹탕 물을 주길래 실망했습니다.솔직히 아직도 면수가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냉면을 딱 봤을 때 너무 깨끗한 국물에 놀랬습니다.처음에는 진짜 걸레 빤 물 맛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한번 속는 셈 치고 국물부터 한번 먹어봤습니다.  국물을 먹어보니...와 정말 맛있더라고요.고기 국물 맛에 조금 단맛이 느껴졌습니다.거기에 가끔씩 파가 들어오면서 알싸한 맛이 싸~악하면서 나타납니다.기대를 너무 안 하고 ..

취미/맛집 2025.02.13

[강남]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가 너무 땡기는 어느날주변 햄버거집이 맘스터치와 버거킹 밖에 없고 다 아는 맛이기 때문에 다른 햄버거 브랜드가 너무 땡겼습니다.음... 고민 결과강남의 파이브 가이즈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가서 버거 2개, 음료 2개, 감자튀김 큰 거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거의 6만원 이상 나와서 좀 마음이 조금 아팠네요... 뭐 그래도 막상 햄버거를 받으니 냄새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한입 크게 먹어보니 땅콩 기름의 오일리 함이 듬뿍 느껴졌습니다.어우 너무 맛있는데 제 입에는 너무 기름져서 느끼하더라고요.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햄버거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하나 먹었는데 든든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거기에... 밀크쉐이크.... 라지.,..감튀.... 먹다 보니 후회가 ..

취미/맛집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