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글에 이어서 독일 여행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지평선에 떠오르는 태양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 풍경을 보며 산책하여 정말 좋았습니다. 숲을 산책하다 보면 사과 같은 과일을 걸어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덫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는 동물을 잡을 만한 덫은 없더라고요.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이건 포획의 목적이 아니라 겨울 때 먹을 게 없는 동물들을 위한 먹이라고 하더라고요.먹을 것을 야생동물에게 나누는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 후 작은 가게에 방문했습니다.크리스마스라서 위의 사진과 같이 마구간 장식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기독교 국가라 예수 관련 장식물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후 소세지를 먹었습니다.독일하면 소세지죠..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뭔가 고기의 함량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