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가 너무 땡기는 어느날

주변 햄버거집이 맘스터치와 버거킹 밖에 없고 다 아는 맛이기 때문에 다른 햄버거 브랜드가 너무 땡겼습니다.

음... 고민 결과

강남의 파이브 가이즈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 세트

여자친구와 같이 가서 버거 2개, 음료 2개, 감자튀김 큰 거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거의 6만원 이상 나와서 좀 마음이 조금 아팠네요...

 

뭐 그래도 막상 햄버거를 받으니 냄새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입 크게 먹어보니 땅콩 기름의 오일리 함이 듬뿍 느껴졌습니다.

어우 너무 맛있는데 제 입에는 너무 기름져서 느끼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사진

햄버거 크기가 정말 크더라고요.

하나 먹었는데 든든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밀크쉐이크.... 라지.,..감튀....

 

먹다 보니 후회가 되더군요....

작은 감튀 시키고 콜라 시킬걸.....

라지 감튀가 정말 많아서... 다 못 먹고 버렸습니다. (내 돈...)

다음에는 감자튀김 스몰에 콜라로 주문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패티의 두툼함에서 나오는 육즙과 기름짐이 너무 맛있긴 했습니다.

한번쯤 먹어볼만한 햄버거집이네요.

 

여러분도 햄버거가 땡기실때 파이브 가이즈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