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최근 일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바쁜 틈을 타서 잠시 서울로 놀러 갔습니다.
신논현역 근처에 "온센" 이라는 텐동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주문 후 차를 마셨습니다.
이건? 보리차인가요???
곡물차인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아주 맛있는 차는 아니고 그냥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텐동을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미소국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것도 그냥 평범한 미소였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주문한 가라아게 텐동부터 나왔습니다.
평소에 저도 가라아게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슬쩍 뺏어 먹었습니다.
음 맛을 보니~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바삭해서 맛있긴 한데... 그냥 가라아게 느낌? 그냥 그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온센 텐동이 나왔네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마치 산 같네요.
맛을 한번 봤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껀 성공했습니다.
여기 메인메뉴가 온센 텐동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자신이 있을만한 맛입니다.
먹는 방법대로 먹어봤습니다.
우선 김 튀김부터 소스에 찍어 먹어봤습니다.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너무 제 취향이었네요.
여자친구도 먹고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습니다.
계란 터뜨려서 밥을 비벼서~
튀김을 먹었습니다.
음~ 맛있네요.
아주 바싹하고 맛있습니다.
가지를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맛있네요. 만약 더 있었어도 먹었을 겁니다. 가지가 이렇게 맛있었을 줄이야....
호박 튀김, 새우튀김은 당연하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건 김튀김, 가지튀김이었습니다!
진짜 한번 드셔보십시오. ㅋㅋ
미니우동도 따로 시켰습니다.
그냥 뭐 튀김을 중간에 중화시키는 역할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한 줄 결론 : 온센 가게에서는 온센 텐동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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